(CiP, 유튜브 영상 캡처)
삼성전자 갤럭시S5의 국내 출시가 27~28일로 앞당겨 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 가운데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은 글로벌 출시일(4월11일)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전문 업체 IDC의 애널리스트 히에로 니모 프랑코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이통3사 영업정지로 갤럭시S5 매출에 단기간 교란을 일으켜 삼성의 다섯번째로 큰 한국시장에서 성장 탄력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150여개국에서 스마트폰의 출시로 전반적인 성공에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했다.
미국 포춘지는 21일(현지시간) 애플과의 비교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북미 이동통신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그 장치(갤럭시S5 등 삼성제품)는 쉽게 안드로이드 웹 트래픽을 유발해 삼성전자 사용자에게 보다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아이폰6는 갤럭시보다 늦은 8월~9월 사이에 나올 예정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배런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애플이 아이폰6를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무엇을 사야 할까?”, “기다렸다가 아이폰을 사야할까?”, “갤럭시가 더 좋더라” , “비교해보고 사고 싶은데,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