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원액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
이마트가 자체브랜드 원액기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5일부터 이마트 가전매장에서 ‘러빙홈 PL 원액기’를 브랜드 유사 상품보다 30~40% 저렴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원액기는 녹즙기와 달리 재료를 맷돌 방식으로 눌러 짜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발생하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쥬스를 만들어내는 2세대형 쥬서기다. 특히 아이스크림망을 채용해 냉동과일을 천연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주스를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가정이 늘면서 주스용 과일과 원액기 매출이 연 20~30% 수준으로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