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세영 커플이 신혼커플의 로망을 실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우영-세영 커플은 신혼집 입주 기념 바비큐 파티를 무사히 마친 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수면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박세영은 평소 꿈꿔왔던 신혼생활 중 하나라며 우영과 함께 침실에서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영화를 보기위해 단둘이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로맨스 영화의 필수인 남녀주인공의 아찔한 러브신이 나오자 영화에 몰입 중이던 우영과 박세영은 이불로 얼굴을 가리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영은 “키스신 찍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박세영은 “찍은 적 있다”며 현재 촬영 중인 영화에서 곧 키스신 촬영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우영은 “그 장면 빼라”며 폭풍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세영은 스탠딩 에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고, 우영은 응원 차 녹음실을 방문했다. 녹음 중이던 박세영은 갑작스러운 우영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세영의 노래를 듣던 우영은 “노래를 선물해서 함께 부르고 싶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연습 삼아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다.
은밀하고 달콤했던 우영-세영 커플의 영화 감상기는 22일 오후 5시 MBC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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