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의 신상품 기획 능력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과 워크숍이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인문융합창작소는 중소기업의 신상품 개발에 필요한 융합 마인드 교육과 워크숍을 기획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에게 기술인문융합 마인드를 심어주고 기술인문융합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6차례의 교육(3시간 과정)과 워크숍(총 4회, 회차당 6시간)으로 구성된다.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등을 순회하는 교육에서는 △기술인문융합의 필요성 △기술인문융합 방법론 △융합으로 개발된 실제 제품과 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스토리를 통한 융합형 신제품 개발과정 △기술인문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제품 콘텐츠 개발 방법을 실습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50가지가 넘는 국내외 기술인문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원장은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제품은 기술인문융합 마인드에서 출발한다”며 “창작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창의적 R&D 연구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와 경기?대구?부산?광주 등 각 지방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t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