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및 저소득층 노인 76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동아화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전국 15개 ‘카네이션 봉사단’별로 해당 지역의 노인시설 및 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축하 위문공연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경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이나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벌이게 된다.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린 본사 봉사단 행사에서 신동아화재 진영욱 사장과 봉사단은 760여 명의 노인들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진 사장은 “이 자리가 어버이의 크나큰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함께 나누는 세상의 따뜻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네트워크가 하루빨리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