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사진=CJ E&M)
시청자가 응답한 ‘꽃보다 할배’ 시청률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플랫폼 가구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4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 2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평균 시청률 7.8%,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3.7%를 기록해 지난 주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변함 없는 ‘꽃할배’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남녀 전 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짐꾼 서진이 없는 여행 첫 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을 만끽한 후 그 감격에 취해 길을 잃어버린 ‘꽃할배’들의 흥미진진한 여행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한편 ‘신이 내린 짐꾼’ 이서진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꽃할배’들과 감격의 상봉을 이루지만 이윽고 핀잔 세례를 받는 이서진의 모습이 예고돼 다음 주 펼쳐질 여행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