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대한골대사학회, 골절위험도 예측 프로그램 공동개발

입력 2014-03-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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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사진 왼쪽)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임용택, 사진 오른쪽)는 골절예방 및 관리와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4일 대한골대사학회와 골절예방 및 관리와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대한골대사학회는 공동으로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프로그램을 개발해 골절 위험도가 높은 노인들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골절 예방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인구 및 노인진료비의 증가에 따라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골절환자 수와 진료비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골절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골절은 환자를 침상에 묶어놓아 환자 본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진료비 지출과 가족들의 간병 부담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형 골절위험도 예측모형을 개발함으로써 개인별 골절발생 위험을 확률적으로 제시하고, 골절 발생위험에 대한 과학적이고 확실한 근거를 이끌어 내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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