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별명, 수영
▲사진 = MBC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핑크돼지'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 중 몸무게 1등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소녀시대는 "모두 비슷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규현이 "키 큰 수영 아니냐"고 캐묻자 결국 티파니가 "사실 48kg인 내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그래서 요즘 써니가 '이 돼지야'하고 놀린다"며 멤버들에게 핑크돼지라고 불린다고 고백했다. 또 별명의 이유에 대해 "제가 워낙에 핑크색을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티파니 별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티파니 별명, 그 몸무게가 돼지? 나는 뭐야 그럼! 수영은?", "티파니 별명, 정말 웃긴다 수영 별명은?", "티파니 별명, 수영 윤아 별명도 알려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