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사은 쇼핑축제를 연다.
홈플러스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4000억원 규모, 1만5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상품군별로 80% 이상 고객의 구매 경험이 있는 핵심 상품을 엄선했다.
홈플러스는 또 삼겹살, 두부, 계란, 우유, 면류, 장류, 커피, 세제, 화장지, 수유용품 등 주요 생필품 1000여개 품목 가격을 1년 내내 최대 62% 낮춘 연중상시저가(EDLP)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전국 139개 점포 직영매장은 물론 쇼핑몰 내 브랜드 패션, 액세서리, 레스토랑, 편의서비스 등 7000여개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인터넷쇼핑몰 최대 70% 할인,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추가할인 등을 동시에 실시한다. BMW 미니쿠퍼 경품, 쿠폰북,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창립기념 몽블랑제 2단 케이크 등 고객 사은혜택도 늘렸다.
홈플러스는 이달 19일까지 한우 전 품목 30% 할인, 주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초특가, LG전자 42인치 LED TV 창립 특별가 판매 등 식품, 가전, 잡화를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특정 상품을 시중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한목(木) 잡는 날’, ‘봄 패션의류 50% 할인’, ‘혼수가전 페스티벌’, ‘언더웨어 브랜드대전’, ‘1천원 균일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할 에정이다.
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