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 개최

입력 2014-03-10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2단계 점검과 3단계 준비를 주제로 ‘제 1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방자지단체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에 쉽게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총량관리계획 수립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틀간 3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열리는 이 워크숍에서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2단계(2011~2015년)를 점검하고, 이어 3단계(2016~2020년)의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공공 주도의 총량관리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김용석 수질총량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천별 오염 원인에 따라 다양한 대상물질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 유역관리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정 마련과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9,000
    • -0.82%
    • 이더리움
    • 3,50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2.29%
    • 리플
    • 724
    • -1.09%
    • 솔라나
    • 231,200
    • +0.78%
    • 에이다
    • 482
    • -3.0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2%
    • 체인링크
    • 15,570
    • -5.69%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