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단기 안식휴가제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기 안식휴가제도는 1주일 기간으로 임원, 지점장 및 본사 팀장 등 팀·점장급 이상 임직원 총 211명에 대해 실시한다.
단기 안식휴가제도는 기존의 연차 및 하계 휴가와는 별도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상자들은 각자 자유롭게 휴가 계획을 수립하며, 회사는 1주일간의 특별휴가와 휴가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최평호 HR운영팀장은 "이번 단기 안식휴가는 지점장, 팀장이 업무를 떠나 재충전 및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가족 동반 여행이나 그룹 여행 보다는 단신(單身) 사용을 통해 휴가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