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컬투쇼 출연, 폴포츠
▲사진 = 허각 트위터
오페라 가수 폴포츠 컬투쇼 출연이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오디션으로 꿈을 이룬 폴 포츠와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컬투쇼'에 출연한 폴포츠에 "전 세계가 기립박수를 친 천사의 목소리"로 극찬하며 그를 소개했다.
폴포츠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로 허각에게 첫 인사를 나눴고, 허각은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는 것이 영광이다. 과분한 평가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함께 나오게 돼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허각은 "보면서 나도 너무 부글부글 끓어올랐고 멋있고 감동적이었다"며 폴 포츠의 유튜브 조회수 1억 6000만 건의 대기록을 세운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 영상의 소감을 얘기했다.
한편, 컬투가 "한국어 할 줄 아는 것 있냐"고 묻자 폴포츠는 "소주 주세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폴포츠 컬투쇼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폴포츠 컬투쇼 출연, 방송 들으니깐 폴포츠가 소주 달라던데?", "폴포츠 컬투쇼 출연, 멋진 두 사람", "폴포츠 컬투쇼 출연, 한국 사랑한다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