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열애
'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 소식에 과거 김연아 열애설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피겨여왕 김연아(23)와 아이스하키 대명 상무 김원중(29)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연아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연아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국민 남매'로 불리며 인기를 끌 당시 그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김연아와는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만나면 고민을 나누고 격려한다.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또 김연아는 슈퍼주니어 이특, 한류스타 장근석과 열애설이 불거진 뒤 한 방송에서 "내 이야기인데 다 알고 있다"고 쿨하게 답한 뒤 "이성의 감정은 1%도 느낀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또 "살기 바빠서 남자친구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이특도 "교복 CF 촬영 이후 김연아를 못 봤다"며 김연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김연아는 피겨 선수 출신으로, 이번 소치올림픽 미국 NBCSN 해설위원이자 절친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조니 위어와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김연아가 조니 위어와 단순한 절친으로 알려지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소식에 "김연아 김원중 열애, 정말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과거 김연아 열애설 상대 많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