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스타일링, 시크+산뜻 패셔니스타 등극 "활용도 만점 아이템"

입력 2014-03-0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티아이포맨, 블루페페

최근 따뜻해지는 날씨에 두꺼운 코트보다는 얇은 소재의 코트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트렌치코트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비즈니스 룩부터 데일리 룩까지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사진=레노마, Gc워치, 세인트스코트 런던, 오클리

◇매치 애매한 환절기, 실용&스타일 갖춘 트렌치코트 비즈니스룩

요즘 직장인 남성들은 여성 못지않게 패션에 민감하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처럼 코디하기 어려운 시기일수록 출근패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이때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트렌치코트를 활용하면 특별한 아이템 없이도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트렌치코트를 고르기에 앞서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가 작은 경우 허리선이 높게 잡혀 있는 제품을 슬림 핏을 강조하고 싶다면 어깨선이 딱 맞는 A라인 제품이 적합하다. 또 컬러감 있는 셔츠와 브이넥 니트, 팬츠를 매치하고 클래식한 안경과 가죽 소재의 시계, 가방으로 마무리하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꼼빠니아, 에이치커넥트, 코인코즈, 아가타 파리, 로제가파이

◇봄 향기가 폴폴, 여성미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데일리 룩

트렌치코트는 특유의 시크한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여성들의 데일리 룩으로 제격이다. 특히 레드 톤의 트렌치코트는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레드 컬러는 여성스러운 느낌과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컬러감이 다른 트렌치코트와는 차별화를 줘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이너와 플라워 프린트 치마를 함께 매치해 깔끔함과 동시에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해 줄 수 있다. 슈즈는 발목이 드러나는 로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또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한다면 더욱 완벽한 봄 스타일링이 연출 가능하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 장준영은 “환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소재가 얇아 입기 편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다”라며 “특히 컬러감이 있는 트렌치코트를 활용하면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8,000
    • +4.19%
    • 이더리움
    • 4,53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49%
    • 리플
    • 1,007
    • +7.13%
    • 솔라나
    • 311,000
    • +5.71%
    • 에이다
    • 812
    • +7.55%
    • 이오스
    • 778
    • +1.83%
    • 트론
    • 258
    • +3.6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8.9%
    • 체인링크
    • 19,010
    • +0.42%
    • 샌드박스
    • 40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