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0’ MBC, 김성주ㆍ송종국 투톱 중계.... 김성주의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4-03-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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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성주, 송종국(사진=MBC 제공)

MBC가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을 내세워 그리스전 중계방송을 한다.

MBC가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50분에 그리스 아테네 피레우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대 그리스’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중계는 지난 1월 26일 진행된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김성주 캐스터와 송중국 해설위원이 맡았다.

그리스전 중계에 앞서 김성주 캐스터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옥석 가리기’다. 그리스전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확정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에 김성주는 “마지막 옥석 가리기인 만큼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브라질에 가기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들과 홍명보 감독의 기대가 온통 박주영 선수에게 쏠려있다. 공격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인 박주영이 그리스 전에서 브라질행 티켓을 얻어낼 것인지 그의 활약을 지켜보자”며 박주영의 활약을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그리스전 무패 신화 달성 여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김성주는 ”한국은 단 한 번도 그리스에 패배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리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로 61위인 한국보다 강호다. 그리스가 같은 조 일본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주전이 빠진 설렁설렁 평가전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주 캐스터는 김성주ㆍ송종국의 캐스터ㆍ해설위원 콤비 중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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