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신화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6주년 콘서트 ‘히어(HERE)’에서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깜짝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예매사이트 서버 다운과 함께 2만 7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신화의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콘서트 당시 ‘스카페이스(Scarface)’ 안무를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화는 이번 16주년 콘서트에서도 11집 수록곡 ‘마네킨’의 안무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10집 앨범 수록곡 ‘무브 위드 미(Move With Me)’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네킨’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사운드가 포인트인 어쿠스틱 댄스 곡으로 팬들이 평소 무대로 만나보고 싶어했던 곡인 만큼 어떤 새로운 안무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에릭이 직접 작사한 ‘무브 위드 미’ 무대에서는 섹시한 연출이 돋보이는 깜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신화의 데뷔기념 콘서트에서도 매진기록을 세우게 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탠딩석에 있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한 브릿지 무대를 설치하는 등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 또한 최고의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의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