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3일 주식운용본부를 Growth주식운용본부와 Value주식운용본부 등 2개 본부로 개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Growth주식운용본부장은새로 영입한 이승준상무가 담당한다. 이 상무는 Growth주식운용팀과 Core주식운용팀을 맡게 된다.
1968년생인 이 상무는 부산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제일투신과, CJ자산운용, ING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을 맡았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KTB자산운용 주식운용 총괄 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Value주식운용팀을 Value주식운용본부로 격상시켜 운용스타일별로 본부를 나눴다. Value주식운용본부는 민수아 본부장이 승진하며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