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26일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4년째 진행되는 나눔 행사로 이달 38회째를 맞았다.
기증식에는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와 에듀윌 윤병현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불우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였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에듀윌 윤병현 이사는 “이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 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아시아사랑나눔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에듀윌의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로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사랑나눔은 아시아 불우환경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ACC컨퍼런스, 의료봉사,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