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HP가 MWC2014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오른쪽)과 멕 휘트먼 HP CEO(사진 왼쪽)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HP(휴렛팩커드)와 세계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미팅은 SK텔레콤의 최진성 ICT 기술원장과 저명한 기업인인 휘트먼 HP 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날 향후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MWC 2014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