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노키아와 제휴를 통해 ‘노키아 X’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4’에서 처음 선보인 노키아 X는 개방형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규 라인업으로 3월 중순께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은 노키아X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라인 카메라’, ‘라인 버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아울러 노키아 스토어, 매장, TV 광고 등 노키아와 함께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라인은 지난해부터 노키아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샤(Asha)’에 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