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평창올림픽 출전은 아직 몰라”

입력 2014-02-24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방송 캡처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기 올림픽인 2018 평창올림픽 출전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

소트니코바는 24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 뒤를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제하며 “아직은 다음 올림픽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소트니코바는 아직 18세의 어린 나이로 4년 뒤에도 충분히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연령대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 뒤에 “1~2년 안에는 다음 차기 올림픽을 준비하지 않겠는가”라며 차기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없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반면 같은 종목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메달권에서 벗어난 그레이시 골드(미국)는 평창올림픽에 도전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세계선수권 이후 다음 올릭픽까지 4년 계획을 세울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82,000
    • +0.92%
    • 이더리움
    • 3,48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21%
    • 리플
    • 788
    • -2.23%
    • 솔라나
    • 196,500
    • -0.86%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98
    • +0.29%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69%
    • 체인링크
    • 14,970
    • -2.09%
    • 샌드박스
    • 374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