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는 조재호 서울대학교 교수, 김명직 한양대학교 교수, 신성환 홍익대학교 교수로 이들은 3월 중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경재 사외이사, 김영진 서울대 교수, 황건호 사외이사, 이종천 숭실대학교 교수, 고승의 숙명여대 교수는 재선임됐으며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목 이사와 사의를 표명한 이영남, 배재욱 이사는 물러나기로 했다.
KB금융의 사외사는 8명으로 구성되며 통상 2년을 기본 임기로 하고 1년마다 재선임이 결정돼 최대 5년까지 재선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