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꽈당’ 러시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네티즌 “아직 김연아 적수는 못돼”

입력 2014-02-20 0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러시아 피셔스케이팅의 떠오르는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점프 도중 넘어지는 실수를 하는 등 기대에 못미치는 연기를 펼쳤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15점 예술점수(PCS) 33.08점을 합친 65.23점을 받았다. 김연아의 경쟁자로 주목 받은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아직 김연아의 경쟁상대는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트위터 아이디 o*****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랑 무라카미 카나코가 10점이나 차이가날 연기였나”라고 지적했고 v**********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보다가 카롤리나 보니까 눈물나네 이게 원숙미구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B**********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분명 좋은 재목이고 선수가 될 자질이 있어보인다. 그래도 긴장을 많이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점프실수 아깝다. 요정이라고 불릴 만하다” “피겨 심판들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나 아사다 마오에게도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점수를 주고 공정하게 경기가 끝났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7,000
    • +1.46%
    • 이더리움
    • 3,565,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02%
    • 리플
    • 779
    • +0.65%
    • 솔라나
    • 209,900
    • +2.64%
    • 에이다
    • 534
    • -0.93%
    • 이오스
    • 726
    • +1.9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21%
    • 체인링크
    • 16,950
    • +2.54%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