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은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MP10F, MP15W, M3F를 새롭게 출시하며 기존 주력모델들을 포함해 총 5종을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는 1956년 이탈리아 레카나티(Recanati) 지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건반 전문 생산업체 FATAR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건반이 장착된다.
모델별로 이탈리안 그랜드 터치 건반(IGT), 이탈리안 퍼포먼스 터치 건반(IPT), 이탈리안 우드 터치 건반(IWT) 등 3종이 탑재되며 이들 건반은 전량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디지털피아노는 어쿠스틱 피아노의 연주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커즈와일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는 이 같은 디지털피아노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터치감 구현을 위해 FATAR와 기술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하이퍼 다이나믹 컨트롤’, ‘패스트 커넥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영창뮤직은 중국의 저가 디지털피아노와의 차별화는 물론, 해외 유명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크게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영창뮤직 전자악기 국내 내수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는 등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창뮤직 국내영업팀장 이왕섭 부장은 “커즈와일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는 명품 건반과 성능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상의 모델들로 구성됐다”며 “전문 연주용으로도 손색없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근접한 터치감과 리얼한 사운드를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어 전세계 어떤 경쟁모델보다도 가치 있는 제품”고 강조했다.
한편, 영창뮤직은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아이파크 백화점 영창뮤직 공식 매장과 전국 대리점에서 MP10F과 M3F 모델 구입 시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