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신성통상, 문재인 테마에서 안철수 테마로 변신 ... 상승세

입력 2014-02-1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2-17 09:49)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던 신성통상이 이번에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9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일대비 36원(3.70%) 상승한 1010원에 거래중이다. 신성통상 사외이사인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최근 안철수 신당 발기인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차관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통일부 차관을 지냈다는 이유로 문재인테마로 급등락을 보인 바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준비 기구 새정치추진위(새정추)가 지난 14일 신당 발기인 300여명 중 80여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발기인 중 고위공직자나 기존 정치권 출신은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김용민 전 조달청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임재식 전 전북경찰청장 등이다.

이 전 장관, 이 전 차관, 김 전 청장, 오 전 처장 등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안 의원 지지 선언을 했던 인사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이 전 차관이 사외이사인 것이 맞다”며 “정치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말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정몽준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현대통신, 코엔텍등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정치테마주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이 날은 안철수 신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써니전자, 오픈베이스, 링네트등 안철수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0,000
    • +0.12%
    • 이더리움
    • 3,52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1.05%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196,000
    • +1.66%
    • 에이다
    • 508
    • +4.96%
    • 이오스
    • 691
    • -1.43%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1%
    • 체인링크
    • 15,700
    • +2.35%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