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CPC제도를 통한 벤쳐기업 자금조달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숭실대학교 어벤쳐스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장외파생상품 CCP 도입과 관련한 위험 관리방안’을 연구한 서울대 SMURF팀과 ‘ATS, InterMarket Consolidation & the Role of Orders’를 연구한 서울시립대 the ATractiveS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경북대 BAF팀과 부산대 아포카토팀, 한국외대 외인투자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에게는10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600만원, 400만원이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거래소에 입사를 지원하면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이 대회는 국내대학의 대학생과 교수가 한 팀을 이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70개팀이 예선에 응모했다. 이 중 10개팀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