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이상엽
(사진=이상엽 미니홈피)
'빙속여제' 이상화가 오는 5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사자인 이상화가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이상화 선수는 14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혼은 조금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상화는 "1000m 경기 전에 기사를 봤는데 말도 안 되는 추측성 기사라 당황스러웠다"며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금메달 수확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후 전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과 열애중인 사실이 보도되면서 급기야 결혼설까지 흘러나왔다.
이상화 이상엽 결혼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이상엽 결혼설, 이상화는 아니라던데", "이상화 이상엽 결혼설, 부담됐겠다", "이상화 이상엽 결혼 아니라던데...그럼 5월 결혼설은 어떻게 흘러나온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