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연장 공급 계약

입력 2014-02-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화네트웍스가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8회 연장 공급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 손정현 연출로 총 32부작 70.4억원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8회 연장 계약을 통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총 40부작으로 제작되며, 연장 계약 된 17억6000만원을 포함하면 총 공급 계약금은 88억원이 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 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전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이 시대 사람들의 사랑 법을 그려내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현재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드라마 중반을 넘어서면서 결혼과 동거라는 딜레마 속에 신결혼관에 대한 김수현 작가의 극 전개가 기대된다”며 “ 이번 추가 연장 계약 및 어제 ‘참 좋은 시절’ 공급계약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은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7,000
    • +4.09%
    • 이더리움
    • 4,544,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5.9%
    • 리플
    • 1,025
    • +7.33%
    • 솔라나
    • 308,300
    • +4.33%
    • 에이다
    • 806
    • +5.64%
    • 이오스
    • 772
    • +0.65%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19.7%
    • 체인링크
    • 18,940
    • -0.99%
    • 샌드박스
    • 400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