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표창원 '무한도전' 출연에 "다음주 권은희 나올 판"

입력 2014-02-08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희재, 표창원 '무한도전' 출연에 "이 흐름이면 다음주에는 권은희가 나올 판"

(뉴시스)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권은희 서울 송파구경찰서 수사과장이 MBC '무한도전'에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7일 오후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MBC 김종국 사장이 무한도전이란 연예프로에 표창원을 내보냈나 보군요. 표창원은 사실 상 정치를 선언한 인물인데 예능에 내보내서 띄웁니까. 신임 MBC 사장은 무한도전이 지금껏 해온 정치개입을 조사해서,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고 했다.

이어 변희재는 "김종국 사장이 직접 표창원을 섭외했을 리는 없겠죠. 문제는 MBC 김종국 사장이 노조와 야합을 하면서, 노조원들이 마음놓고 MBC라는 국민의 방송을 자신들의 사적인 정치욕에 악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장 목 날려야 됩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 후에 변희재는 "이 흐름이면 MBC 무한도전에 다음주에는 권은희가 나올 판"이라고 권은희 수사과장을 직접 언급했다.

끝으로 변희재는 "MBC 김종국 사장이 무한도전에 표창원 출연하는 걸 모를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거 막으면 노조가 혼내고, 그럼 시끄러워져, 연임에 지장올까봐, 눈감고 있었을 겁니다. 즉 김종국은 친노종북이들을 훨씬 더 무서워한다는 거죠"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종합]
  • [종합]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3분기 홍콩개미 픽은 전기차도 IT도 아닌 장난감…팝마트 올해 130% 상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0,000
    • -0.21%
    • 이더리움
    • 3,54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15%
    • 리플
    • 784
    • -0.51%
    • 솔라나
    • 195,900
    • +0.36%
    • 에이다
    • 492
    • +3.8%
    • 이오스
    • 699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53%
    • 체인링크
    • 15,340
    • +1.19%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