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통사 '카카오톡' 인수 추진설, 네티즌 "인수하면 유료?"

입력 2014-02-07 17:42 수정 2014-02-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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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베트남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비에텔(Viettel)'이 카카오톡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다시 보도되면서 IT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비에텔측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50억달러(한화 기준 약 5조3700억 원)역시 관심을 모은다.

아시아 스타트업 전문 매체인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는 현지시간으로 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비에텔이 카카오톡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비에텔'은 "카카오톡의 전체 지분을 인수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두번째 안으로 지분의 70%를 인수"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톡은 현재 베트남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가입자만 3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의 카카오톡 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트남의 카카오톡 인수, 제시 금액이 5조원을 넘는다니 놀랍다" "베트남의 카카오톡 인수, 돈으로 안 되는 것도 있지" "베트남의 카카오톡 인수, 혹시 인수되면 유료전화하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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