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강두철 현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두철 부행장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한 뒤 지난 1986년 제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카드업무실장, 중문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영업2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은 “강력한 조직문화의 정립과 제주 지역사회 금융동반자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지역의 경제발전과 따뜻한 금융 전파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