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에 부처 간 협력 본격화

입력 2014-02-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중 관계부처ㆍ공공 및 민간 사업지원기관 관계자 워크숍 개최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범부처 간 협력이 본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6차 창조경제위원회에서 12개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 방안’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 특허청, 산업부 등 12개 범부처는 창조경제타운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각 부처 공모전, 대학 등에서 창출된 우수 아이디어와 우수 결과물을 창조경제타운에 등록해 사업화한다.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창업 교육을 위한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해 준다. 또 각 부처의 지원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기술적 뒷받침도 제공한다.

창조경제타운은 선별된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청과 연계해 아이디어 구체화, 출원을 위한 명세서 작성 등을 돕는다. 더불어 실물모형 제작 등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과 자금 지원 등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창업을 앞둔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펀드, 금융기관 등의 관계자가 아이디어설명회에 참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해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달 중 관계부처와 공공 및 민간의 사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00,000
    • -4.36%
    • 이더리움
    • 4,304,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581,000
    • -7.04%
    • 리플
    • 1,078
    • +9.89%
    • 솔라나
    • 293,200
    • -3.93%
    • 에이다
    • 810
    • -1.58%
    • 이오스
    • 765
    • -1.54%
    • 트론
    • 249
    • -1.19%
    • 스텔라루멘
    • 182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0.55%
    • 체인링크
    • 18,180
    • -5.02%
    • 샌드박스
    • 384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