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평가전, 관전포인트 4가지… 중계는 30일 오전 11시 KBS에서

입력 2014-01-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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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연습하는 멕시코 축구 대표팀(뉴시스)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30일(한국시간) 오전 펼쳐지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먼저 새로운 베스트11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홍 감독은 29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의 경기에 아주 많은 수는 아니지만 몇몇 포지션에 선발 출전 선수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 동아시안 컵처럼 1차전 선발 명단을 2차전에 대부분 바꾸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새로운 선수가 선발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도 구사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골 결정력을 새로운 선수들이 활약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이색재미도 있다. 축구해설위원로 데뷔하는 이영표의 색다른 해설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영표는 최근 KBS 축구해설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한준희 이용수 해설 등은 그의 선수생활의 노하우가 집약된 알찬 해설을 들을 수 잇을 것이라고 호언하기도 했다.

또한 대표팀이 최초로 공인구 브라주카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평가전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하며 중계는 KBS 2TV를 통해 오전 11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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