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한정판
(사진=모나미)
모나미 153 한정판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손에 쥐어봤을 흔한 볼펜에 불과하지만 메탈재질의 한정판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문구 전문기업 모나미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도 커졌다.
모나미는 1967년 설립된 문구 및 컴퓨터소모품 제작 기업이다. 1975년 6월 상장기업으로 전환했고 지난해 9월 기준 종업원은 140여명이다.
최근 중국에 모나미문화용품 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제니스 모나미, (주)항소, 모나미 타일랜드, 모나미 이미징솔루션즈 등의 대주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74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늘어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 도입하면서 당기 순손실은 6억원으로 감소했다.
153 한정판 모나미 회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53 한정판 모나미 생긴지 오래된 회사였구나" "모나미 153 볼펜 나온지 40년 됐네" "153 한정판 여전히 구하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