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LTE 장비를 GSMA 사무총장 앤 부베로(Anne Bouverot)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KT
KT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KT LTE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은 방문객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롱텀에볼루션(LTE),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기가 와이파이, 초고속 광네트워크를 이용한 콘텐츠·서비스를 소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종합전시관이다. KT와 삼성전자가 합작해 2012년 3월 개설했다.
센터에선 장비 전시와 상용망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프랑스 부이그의 CEO 마르텡 부이그, 독일 DT의 CEO인 르네 오버만, GSMA 사무총장 앤 부베로 등 세계 주요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센터를 방문했다.
KT 네트워크부문장인 오성목 전무는 “광대역 LTE-A 상용망 제공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컨설팅 사업과 매니지드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