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여성브랜드 '머스트비' 뮤즈로 발탁…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입력 2014-0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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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스트비
배우 김효진이 케이브랜즈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머스트 비’ 광고 모델이 됐다.

패션계에서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본인과 옷이 둘 다 예쁘게 나오는지 정확히 아는 배우'로 평가받아 온 김효진이 이번에는 ‘머스트 비’의 뮤즈로서 S/S 시즌을 화사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촬영장에서도 김효진은 완벽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옷을 입은 김효진은 인형 미모와 S라인을 촬영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광고 관계자는 “최근 외모와 몸매뿐 아니라 스타들의 품성 역시 광고시장에서 주요한 요소가 됐다. 뿐만 아니라 김효진의 프로페셔널함에 기대가 컸다”고 김효진을 발탁한 배경을 전했다. 진중하게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며 성장해온 김효진의 모습이 광고주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한편 김효진은 올 상반기에 한일 합작 영화 ‘무명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이시가미(니시지마 히데토시)에게 일어난 사건의 증인이자 사건을 파헤치는 방송국 여기자 강지원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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