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는 위조주권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 “지난 16일 삼영전자공업의 1만주짜리 위조 주권 56매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주권보유자가 주식의 명의개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며 “본 사건에 대해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발혔다.
이어 “발견된 위조주권은 교체대상인 9회차 발행 구주권이다”며 “17일 현재 9회차 발행 주권 중 하나은행 증권대행부에 미회수 된 주권은 58매 89주이다”고 설명했다.(2014년 1월 17일기준 890주)
회사 측은 “당사의 실물 주권을 거래하실 경우 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