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신규 던전 추가 및 게임 내 기능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추가된 던전 ‘죄악의 소용돌이 대성당’은 게임 내 ‘근심의 협곡’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크폴의 던전 중 최대 규모 및 최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보다 원활한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채팅 사용자 환경(UI)를 새롭게 개편했다. 스킬 아이콘 디자인의 변경 및 캐릭터들의 인사, 슬픔, 춤, 건배 등 총 20가지의 다양한 감정 표현 동작도 추가된다.
엠게임은 이번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던전 죄악의 소용돌이 대성당에 입장한 후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머니를 선물한다.
엠게임 변정호 이사는 “향후 아이템 드랍률 상향 및 클랜 보상 확대 등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크폴은 지난해 12월부터 개발자와 유저들이 정모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클랜 활동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유저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