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비난...과거 말말말 보니

입력 2014-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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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조금 이따 샤워해 개리

(사진=jtbc)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언급해 화제가 된 곽정은의 어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 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곽정은이 언급한 '화제가 된 뮤비'는 개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인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노골적이고 직설적 가사와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평하기도 했다.

곽정은은 또 이날 오후 "음 좀 번잡한 오전이었네요. 여튼 오늘도 점심시간엔 변함없이 코스모 데일리 섹시퀴즈. 다음중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한 한국남성에게 적합한 콘돔 규격은? 점심 함께 먹는 동료들과 풀어보세요:)"라는 퀴즈를 내면서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곽정은의 발언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어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정은은 현재 연애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성 고민을 거침없이 대변해주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됐던 발언은 현재 고정출연 중인 JTBC '마녀사냥'에서 남성과 여성의 외도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밝힌 것이다.

당시 곽정은은 "남성은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에서, 여자가 바람이 났을 때 이혼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서 밝혔다. 바로 '비장의 핸드크림 스킬'. 또 남자들은 술을 먹은 후 여성이 훨씬 예뻐 보인다는 연구가 나왔다며 유혹 스킬을 충고하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조금 이따 샤워해' 언급만 화제가 된 것이 아니구나"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마음에 안들었나?"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발언 말고도 옳은 말 많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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