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폭풍 드리블
▲방송 캡쳐
이승우 폭풍드리블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축구 선수 이승우(16.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2014’ A조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 출전, ‘리틀 메시’ 저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0대 2로 끌려가던 후반,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실제로 후반 19분 공을 넘겨받은 이승우는 폭풍 드리블로 수비수 여럿을 제치며 질주해 왼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승우가 30~40m를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며 수비수를 따돌린 장면이 이날 경기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힐 정도였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우 폭풍드리블, 완전 대박”, “이승우 폭풍드리블, 메시 저리가라네”, “이승우 폭풍드리블, 엄청나군”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