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메라 글로벌 열풍, 6000만 다운로드 돌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메라가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

2012년 3월 ‘예뻐지는 카메라 앱’으로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싸이메라는 9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어 1년 만에 추가 5000만 다운로드를 더해 6000만 기록을 달성했다.

싸이메라는 초기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다가 현재는 미국, 유럽지역은 물론,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지역까지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15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미국·브라질·중국 등은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싸이메라는 세계 220여개 국가에서 일 20만 이상 다운로드가 발생 중이며, 이용자는 일 300만명 이상, 월간은 2000만명을 상회한다.

SK컴즈 강민호 싸이메라 사업부장은 “싸이메라의 강점인 다양한 보정 ·꾸미기 기능을 통해 지인들과 사진을 재창조하며 즐기는 혁신적인 포토 SNS를 선보일 것”이라며 “해외에서 제대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글로벌 에코 시스텝 활용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