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임상아 가방
(사진='상아' 홈페이지)
이휘재의 첫사랑 임상아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실을 알려지면서 그의 브랜드인 '상아'(SANG-A)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임상아는 지난 1996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마케팅과 디자인을 수료했다. 이후 스타일리스트 ‘빅토리아 바틀렛’과 ‘리사 본 와이즈’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한 임상아는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방 브랜드 ‘SANG A(상아)’를 론칭했다.
그의 브랜드는 비욘세, 패리스 힐튼, 앤 헤서웨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로 자리잡으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에 명품 디자이너 겸 CEO로 자리를 잡게 됐다.
현재 '상아'는 미국 21개 매장에서 큰 가방의 경우 2000달러 전후로 판매되며, 일부 가방은 9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클러치는 1000달러 안팎이다. 캐나다, 두바이, 프랑스, 이탈리아 등 20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국내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편집샵 '엘본 더 스타일'에 입점해 있다.
임상아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완전 성공했네", "임상아 가방 명품? 비욘세가 든 가방 3000달러 넘네. 다른 제품도 입 벌어짐", "이휘재 첫사랑이 임상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