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소속사 "조부모, 부친상에 유족들 경황 없어"

입력 2014-01-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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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로미스'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이특(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6일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한 가운데, 유족들이 충격으로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사고 소식을 듣고 빈소로 급히 오는 중"이라며 "유족 모두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이특의 아버지 박용인 씨와 이특의 할아버지 박현석씨, 할머니 천경태씨는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유족으로는 이특의 어머니와 누나인 방송인 박인영이 있다.

합동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이다.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까지 복무중이다.

이특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잘 이겨내길 바란다” “이특, 충격이 클 것 같다” 등의 댓글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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