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제비오 호날두
(사진= 호날두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축구 '레전드' 에우제비오 다 실바 페헤이라(72)의 죽음을 애도했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영원한 에우제비오, 편히 잠드세요(Always eternal Eusebio,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포르투갈 축구의 두 영웅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포르투갈 루사 통신은 이날 "에우제비오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우제비오는 포르투갈의 레전드를 통하는 축구선수로, 브라질의 펠레와 양대산맥이라 불렸다.
에우제비오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우제비오 처음 들어보네요 펠레는 알겠는데", "에우제비오, 축구계 큰 별?", "에우제비오, 펠레 만큼 유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