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사진=뉴시스)
춘천 우리은행의 혼혈선수 김소니아(19·사진)가 화제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WKBL 올스타전에서 섹시한 춤솜씨에 눈길이 모아졌다.
김소니아는 이날 올스타전 2쿼터에 치어리더와 함께 코트 옆에서 응원하며 홈코트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축하했다. 이후 작전타임 때 나선 합동공연에서 김소니아는 프로 못지 않은 현란한 웨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둔 김소니아는 이미 루마니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력이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잠재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뽑혔다.
우리은행은 1994년생인 포워드 김소니아와 지난해 연봉 3500만원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니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소니아, 은퇴하고 연예인하겠네" "김소니아, 농구선수 답지 않게 볼륨몸매 압권" "김소니아,어쩐지 미인이다 싶었네 혼혈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