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씨가 지난 12월 31일 웅진씽크빅 중부본부 관할 지역단을 위한 송년회 자리에서 ‘2014년의 성공의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다’를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매년 대기업들은 그해에 맞는 아이콘을 정하고 그룹 총수의 신녀회 인사도 그에 맞는 모터를 정하기 마련이다. 올해의 기업의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해 또 한번 변화와 혁신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도 “자승자강의 강인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전했다. 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변화와 혁신 통해 흑자경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도 “2014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라고 전했고,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혁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씨는 이날 웅진씽크빅 중부본부 관할 지역단의 25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씨는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홈쇼핑 마케팅 이사를 맡았던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실제 사례와 2009~2010년까지 마케팅 이사를 맡았던 박지성 선수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다양한 실례를 들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마흔 중반에 얻게 된 아들 도연군의 사례도 들었다. 자연 임신이 되지 않아서 아들 도연군을 인공수정 두 번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둘째는 인공수정 4번의 도전을 통해서 현재 임신 6개월째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인공수정을 통해서 얻은 아들을 보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자세를 배워서 시각장애우 개안을 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2014년의 성공의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다라는 말은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다”며 “이보다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가 그러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은 LG전자와 삼성 같은 대기업과 한국가스공사, 통계청, 경찰청등과 같은 공기관과 지자체등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