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최우수 금융신상품 서민금융 부문에서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각종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했으며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31일 직접 시상했다.
다모아카드는 지난 7월 중순 출시된 이래 5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30일 50만좌를 돌파했다. 우리카드는 다모아카드 50만좌 돌파와 금감원 주관 ‘최우수 금융신상품’ 선정을 기념해 2일부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찾는 상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다모아카드가 출시됐으며 결국 이러한 점들이 다모아카드의 가장 큰 특장점이 되었고 그 결과 최우수 금융신상품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먼저 찾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