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이민자들로 인해 지역색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맛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한 캐나다산 쇠고기 안창살 탄두리를 비롯해 와인 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구이, 카놀라유로 튀긴 열빙어 구이, 스노우 크랩 스프, 블루베리 피자와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이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 ‘딜리셔스 캐나다 저녁 뷔페’라는 이름으로 매일 저녁 열린다.
그밖에도 캐나다의 유명한 식재료로 꼽히는 바닷가재를 이용한 그릴 요리와 파스타, 피자 등 특선 요리들을 점심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에서는 메이플 시럽과 캐나디언 클럽 위키를 주재료로 한 선 오브 엘마이라, 크리스탈 크랜베리 등과 같은 칵테일과 위스 잭 에일(맥주), 블루베리 티라미수 케이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딜리셔스 캐나다 행사를 숙박과 연계한 ‘딜리셔스 캐나다 패키지’ 역시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대관령의 겨울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인터컨티넨탈에서의 1박을 기본으로 하는 이 패키지는 딜리셔스 캐나다 이용권(뷔페 2인 혹은 5만원 식사권 중 택일)이 포함돼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캐나다 요리 레시피가 담긴 쿡북, 캐나다의 상징인 붉은 단풍잎이 프린팅 된 텀블러, 노트 등이 함께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28만6000원(세금 포함)부터다.
문의 및 예약은 고객서비스센터(033-339-0000) 혹은 홈페이지(www.alpensia.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