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황
(사진=뉴시스)
배우 차승원이 '파천황'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7일 차승원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출연을 제안받았으며 아직은 출연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차승원이 아들인 전 프로게이머 차노아의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은지가 오래된 것을 감안하면 차승원이 안방에 복귀할 수 있을지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승원의 출연이 확정되면 시청자들은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차승원을 만나게 된다.
한편 '파천황'은 조선 건국기를 배경으로 한 정치 액션 사극으로 내년 4월 방영 예정이다.
파천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파천황, 차승원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파천황, 차승원 아들 때문에 나오기 힘들 듯""파천황,파천황 주인공 누가 될지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