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썰전 허지웅이 추사랑의 라이벌로 '미라이짱'을 언급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허지웅은 "추사랑이 정말 좋다. 세상에 태어나서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봤으면 좋겠다고 이토록 바란 적이 없다"라며 추사랑 앓이를 고백했다. 그는 "일본에 화보집으로 유명한 미라이짱이라고 있다. 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화보집을 꼭 내야 한다"며 미라이짱을 언급했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에 의해 발굴된 화보 모델이다.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의 집 니가타현 사도가섬에 놀러갔다가 친구의 딸 미라이짱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미라이짱 집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모아 2011년 화보집을 발간했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미라이짱(未來ちゃん)은 본명이 아니고 미래(未來)에서 온 아이같다고 지은 애칭이라고 한다.
썰전 허지웅 미라이짱 소식에 "추사랑이 훨씬 귀엽다", "미라이짱은 누구지?", "추사랑 화보집 냈으면 좋겠다", "둘 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